오늘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2011년 11월 12일 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오늘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작년 생일은 필리핀에서 맞이했었는데, 올해는 다시 한국에서 맞이하네요.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맞는 생일 더 시끌시끌할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지 조용한, 평범한 날보다 더 평범하고 조용한 날이었네요. 저녁시간쯤이나 되서 잠깐 나가서 아는 사람 만나서 밥먹고 들어왔답니다. 어릴때부터 생일이 크게 요란한 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아직도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지만, 생일에 있어서는 무감각한 그런게 있습니다. 벌써 가끔씩은 생일인것도 모를때도 있답니다. 저도 2일전(11월 9일) 저녁에서야 제 생일이 오늘(토요일)인걸 알았답니다; 요즘엔 바쁘게 생활하는 것도 아닌데, 생일도.. 못 챙기고 그러네요?ㅎㅎ 무튼 간에 1년만에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