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는 하루입니다.
2011년 12월 2일. 오늘은 정말 정말 지치는 하루입니다. 몸이 피곤해서 힘든게 아니라 정신적, 마음적으로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매번 느낀것이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피곤하고 힘든하루였던거 같습니다. 그누구도 저를 이해하지 못할것 같고, 내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을것만 같습니다. 정말 모든거 다 버리고 도망쳐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더이상 지치면, 정말 나도 내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더이상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